햇살 좋은 봄을 맞이해 오랜만에 실버 악세사리를 구입해봤습니다.
링만 주문했었는데 목이 허전해서 목걸이도 추가 주문했죠.^^
목걸이는 제꺼(남성용, 루비)와 선물용을 구입했는데 선물용은 안녕.....
사진이 없네요.. 제 착샷만 올립니다.
주문 당시 체인이 너무 얇아보여서 고민을 했지만....
직접 착용해보니 고민을 왜 했나 모르겠어요.
남자목에도 매우 잘 어올리더군요.
근데 목이 두꺼우신 분들은 많이 타이트할거같아요.
추가로 좀 여유있는 길이의 체인도 제작되면 어떨까 생각하네요.
음.....한 2~30mm정도만 더 긴걸로요.
팬던트의 탄생석도 완전 만족입니다.
7월생이라 루비로 주문했는데, 체인 없이 색색별 탄생석들만 추가구입하고
싶을정도로요.
매우 작아서 티는 잘 안나는데 햇살 좋은 날 야외에서라던가, 코앞에서 보면
보는 사람들마다 이쁘다고 칭찬 일색이네요 ^^
다음은 심플 그 자체, 퓨어링.
음....스타일로에서 4년? 5년만에 반지를 구입해봤는데 구입 당시
아...그래도 스타일론데....좀 화려한 반지로 사볼까 했으나 그냥 무난하고
어디에나 매치 가능하고 유려한(??????) 디자인의 심플 퓨어링을 초이스.
남녀노소 내외국인 그 어느 누가 구입해도 절대 후회없을 링입니다!!
이건 사야해. 사야만해요. 이정도면 진짜 국민링이 되야할 정도로
아.....이쁘네요. 이말밖에 안나옵니다.
다른 화이트골드, 골드 링과는 차별된 실버 특유의 광택과 미세하게
생기는 스크래치들, 아무런 각인과 문양 없이 손가락과 하나되는듯한
부드러운 착용감이 정말 일품이더군요.
제 약지, 중지 사이즈가 비슷해서 약지용으로 구입해놓고 기분에 따라
네 손가락에 돌려가며 끼고 다니는 중입니다. ㅎㅎ
두 제품,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