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금제품이 아닌 알레르기 걱정 없이 착용할 수 있는 14/18K골드주얼리입니다.
◎ 주문 후 제작이 진행되는 상품으로 7~10일의 제작기간이 소요됩니다. ◎
◎ 사이즈가 맞지 않을 경우, 1회에 한해 무료로 호수 줄이기가 가능하며
디자인 특성 상 늘리는 작업은 제한적이거나 불가할 수 있습니다.(수령 후 7일 이내) ◎
◎ 추후 A/S시 편도배송료는 스주크에서 부담해드립니다. (기간 내) ◎
끝은 새로운 시작
오래전부터 우로보로스는 영원과 순환의 상징이었습니다. 자신의 꼬리를 물고 있는 뱀의 모습, 시작과 끝이 하나로 이어진 원(圓)의 형태. 그 형상이 담고 있는 뜻은 하나였습니다. 끝은 소멸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
살면서 누구나 무언가를 끝내야 하는 순간을 만납니다. 관계든, 일이든, 스스로와의 약속이든요. 그 끝이 두렵고 막막할 때 조용히 함께 있어 줄 반지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종교적 상징을 넘어, 힘든 시기를 지날 때, 또는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할 때, 스스로에게 다짐과 같은 아이템으로요. 지니는 것 자체가 마음을 다잡는 힘이 되길 바랐습니다.
오랜 기간 많은 분들께 선택받아 온 우로보로스 뱀반지,
그 다짐을 조금 더 특별하게 담아 14K/18K 골드로 만들었습니다.
은은하게 빛나는 골드 톤에 음각 문양의 디테일을 살렸으며, 머리 부분에는 투명 큐빅을, 눈에는 붉은색 큐빅을 세팅했습니다. 맑은 시작을 뜻하는 투명함과, 생명력과 의지를 뜻하는 붉은빛이 함께합니다.
골드는 시간이 지나도 변색이 적고, 은은한 광택이 오래 유지됩니다.
매일 착용해도 부담 없고, 특별한 날에는 더욱 빛나는 재질입니다. 실버보다 좀 더 무게감이 있어, 스스로에게 하는 다짐이 조금 더 단단하게 느껴지실 거예요. 안정성 높은 귀금속으로 피부 자극이 적고,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스럽게 나만의 반지로 길들여집니다.
뱀의 몸통에서 꼬리로 이어지는 곡선, 비늘 하나하나의 결, 큐빅이 물려지는 각도까지 섬세하게 살렸습니다. 멀리서 보면 심플하지만, 가까이서 볼수록 정성이 드러나는 디자인입니다.
좋은 에너지와 의지, 그리고 이야기가 담긴 주얼리로,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거나 무언가를 끝내야 하는 시기를 지나는 분께 잘 어울리는 작품입니다. 소중한 사람의 새출발을 응원하고 싶을 때, 오래 곁에 두어도 좋을 의미 있는 선물로도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힘든 순간, 지친 하루의 끝에 나의 손가락의 골드빛 우로보로스 반지는 지금이 끝이 아니라는 걸 다시 떠올리게 하며, 조용히 곁에서 다시 시작할 힘을 건넵니다.